CBT 후기
CBT를 끝내며..
전 케릭 3차 전직까지 완료 후 10시 종료라길래 9시 20분에 종료하고
오랜만에 재미 있게 놀았기에 후기 한번 작성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와이프랑 cbt 신청 후 저 혼자만 당첨 되었네요
궁금한 마음으로 cbt 당일 설치후 3시반에 접속
첫인상 "어? 그래픽 왜이래?" 였던거 같네요
라떼는 말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듯한 그래픽이라니.. 아재감성을 살짝 자극도 되었습니다만..
솔직한 첫 심정은 .................
여튼 그렇게 시작해서 그냥 진행되는대로 하다보니 레벨업도 되고 관문을 클리어 해나가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더군요 뭐 추후에는 관문 클리어라는 단순한 목적에 지겹긴 했지만..
클리어마다 주는 다이아 보스전에서 나오는 스킬판매등으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인달까..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더군요
다만 스킬 구매하기 참 힘들더군요 ㅜㅜ 항상 모자른 다이아 지지리 운도 없는 똥손 >_<
재미있던것은 아무래도 고대, 월드 보스전이였던거 같아요
득템 좀 해봅시다. 라는 마음에 들어갔는데 딜에 치이고 1위 못하고
나중엔 그냥 그러려니 하더라고요 어차피 나올라면 나올것이 안나오면 안나올라니..
뽑기는 운빨 파밍도 결국은 운빨이죠
여튼 레벨을 올려가면서 하나씩 새로운 케릭터를 추가로 생성하는 부분도 좋았으나 보스전에서 장판 회피 컨트롤시
반응 속도는 굉장히 느립니다. "아 저 **이들 빨리 좀 움직이지.."
그냥 피하느니 한대를 더 때리는게 이득이다 싶을 만큼 불편했네요
그 밖에 컨텐츠들도 괜찬았으나 막상 5일동안 클베를 해본 후 느낀건 컨텐츠가 너무 없다 단조롭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광장도 캐슬도 뭐 그 밖에 컨텐츠들도 막상 생각해 보면 별로 없던듯 합니다.
그리고 마을에 세워놓거나 오프라인으로 꺼놔도 필드 사냥보다 경험치도 더 많이 받고
그냥 할거 다 하면 세워놓거나 꺼놓는게 일이였던듯 합니다.
뭐 생각나는 대로 후기를 작성하긴하는데 아재가 말이 점점 길어지네요
야식이 와서 그만 쓰고 5일동안의 결과만 스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5일동안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댓글
용사님, 안녕하세요~!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불편 사항은 귀담아들어 추후 정식 오픈 때는 개선하여
흥미진진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ᴗ_ᴗ̩̩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후덥지근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